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향한 여론의 매서운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내막이 드러난 데 이어, 공식 홍보 영상에 특정 지역 비하 상징이 노출되는 황당한 사건까지 겹쳤기 때문인데요.'안일함의 극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선관위의 핵심 논란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1. 예산은 '유권자 110%' 신청, 실제 인쇄는 '50% 하한선'이번 선거 과정에서 서울 송파, 강남 등 전국 수십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모자라 유권자들이 대기하거나 투표가 밤 10시까지 연장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조사한 결과 황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앞에선 예산 확보: 선관위는 "인쇄 단가 상승과 비상 상황 대비"를 이유로 전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