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지식

AI의 확장, 어디까지 왔나 – MCP로 본 새로운 연결의 시대

johnchung 2025. 10. 23. 08:0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만큼 빠릅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AI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존재를 넘어서, 이제는 세상과 직접 연결되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최근 주목받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즉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MCP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 기술이 AI 확장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에는 없지만 증권을 조회하고 구매하고 팔고도 AI에게 주문을 대신 부탁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증권 거래용 MCP를 제작 하려 했다가 증권사 API 키 발급 후 검색 중 이미 MCP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보고는 

그냥 갖다 쓰면 되겠다 생각 되더군요. AI오류에 의한 거래 오류가 가능하므로 여러 번의 테스트는 필수라는 말을 강조드립니다.


📌 MCP란 무엇인가?

MCP는 AI 모델과 외부 시스템을 연결해 주는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입니다.
쉽게 말해, 인공지능이 외부 데이터나 도구를 “표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언어 규칙입니다.

기존의 AI는 내부에 학습된 데이터에만 의존했습니다.
따라서 최신 정보나 실시간 데이터를 다루는 데 한계가 있었죠.

하지만 MCP를 통해 AI는 이제 외부 세계와 연결됩니다.

  • 데이터베이스에서 실시간 정보를 읽어오고,
  • 사내 API를 호출해 보고서를 만들고,
  •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불러와 분석하는 일까지,

이 모든 것이 “자연어 명령” 한 줄로 가능해지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 MCP의 구조와 작동 방식

MCP는 크게 호스트(Host), 클라이언트(Client), 서버(Server) 세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집니다.

  1. 호스트(Host)
    AI 모델이 동작하는 환경입니다.
    예를 들어 Claude, ChatGPT 같은 모델이 MCP를 지원하면, 그 자체가 호스트가 됩니다.
  2. 클라이언트(Client)
    호스트 내부에서 외부 MCP 서버와 통신을 담당합니다.
    모델이 “이 도구를 써줘”라고 말하면, 클라이언트가 대신 요청을 전달합니다.
  3. 서버(Server)
    외부 도구나 데이터 소스를 MCP 표준에 맞게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일정 관리 서버, 데이터베이스, 회계 API 등이 MCP 서버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AI가 명령을 내리면 → 클라이언트가 해당 MCP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 서버가 결과를 JSON 형태로 응답합니다.
AI는 그 응답을 받아 자연스러운 언어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구조입니다.


💡 왜 MCP가 중요한가?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실제 데이터를 모르고 도구를 사용할 수 없다면 한계가 있습니다.
MCP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1. 표준화된 연결 방식
    이제 모델마다, 회사마다 다른 API 연결 방식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MCP가 “공용 언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2. 확장성 향상
    새로운 도구를 추가해도 전체 시스템을 다시 설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MCP 서버만 새로 만들어 연결하면 끝입니다.
  3. 실시간 데이터 활용
    AI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불러오고,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지식형 AI’에서 ‘행동형 AI’로 확장되는 토대가 됩니다.

🧭 MCP를 통한 AI 확장의 실제 모습

MCP의 등장은 AI의 작동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고 있습니다.
과거엔 모델이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했다면,
이제는 실제 도구를 **“조작하고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봅시다.

“내일 오전 10시에 회의 잡아줘.”

이제 AI는 단순히 달력 정보를 알려주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MCP를 통해 실제 캘린더 시스템에 접근하여 회의를 직접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이 파일 분석해서 요약해줘.”

라고 하면, MCP 서버가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고,
AI가 그 내용을 분석해 바로 결과를 알려줍니다.

이처럼 MCP는 “AI가 스스로 행동하는” 환경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 실제 적용 사례

① 토스페이먼츠의 결제 연동 자동화

국내에서는 토스페이먼츠가 MCP 개념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개발자가 “결제창을 연결해줘”라고 명령하면, AI가 내부 API 문서를 참고해 필요한 코드를 생성하고 즉시 연동합니다.
예전에는 3개월 이상 걸리던 작업이 10분 이내로 단축된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3D 모델링·디자인 툴 연계

해외에서는 Blender와 같은 3D 툴에도 MCP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의자 모델 하나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직접 Blender를 호출해 3D 객체를 생성합니다.
디자인 산업에서도 AI가 창작과 실행을 동시에 수행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 산업 전반으로의 확산

MCP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AI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개발자들은 MCP 서버 템플릿을 이용해 자신만의 도구를 쉽게 연결하고,
  • 기업들은 사내 시스템을 AI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전환하며,
  •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각종 MCP 호환 도구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MCP는 AI를 “단절된 존재”에서 “연결된 존재”로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 MCP의 과제와 향후 전망

물론 과제도 존재합니다.
AI가 여러 시스템에 연결되면 그만큼 보안·권한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또한 도구 간 통신 지연이나 서버 설계의 복잡성도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기술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MCP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AI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 의료 데이터 조회,
  • 제조 라인 제어,
  • 금융 분석 및 결제 자동화 등,
    이 모든 것이 MCP 기반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큽니다.

🧩 결론: AI의 확장은 이제 ‘행동’으로 이어진다

AI의 확장은 이제 단순히 “말을 잘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제는 “세상과 직접 연결되어 행동하는 AI”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MCP는 이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열쇠입니다.
AI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도구를 조작하며,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인프라.
바로 그것이 MCP입니다.

앞으로 AI는 더 이상 질문에 답하는 존재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동료’**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 티스토리 구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