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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님의 문화강국론과 80주년 광복절, 현실이 된 ‘문화강국 대한민국’

johnchung 2025. 8.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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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했다. 80년 전,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 선생님은 해방 이후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문화강국론」**을 남겼다. 그는 군사력이나 경제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었다. 바로 문화의 힘이다.

그의 유명한 문구가 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이 문장에서 알 수 있듯, 김구 선생님의 문화강국론은 단순히 ‘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 세계를 지배하거나 부유해지는 것보다, 문화로 존경받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나라가 되자는 것이었다.


케이팝의 비약적인 세계 진출

그로부터 80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문화강국의 모습을 점점 현실 속에서 보고 있다. 특히 **케이팝(K-POP)**의 성장은 세계 문화사에 기록될 만큼 강렬하다.

2025년 여름, 글로벌 음악 팬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다.

  • **데몬 헌터스(Demon Hunter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 **골든(Golden)**은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 동시에 오르는 ‘양대륙 석권’을 달성, 케이팝의 영향력을 확장시켰다.
  • 여전히 전설로 불리는 BTS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변함없는 팬덤과 화제성을 유지하며 전 세계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아파트로 빌보드 핫 100 33주 연속 진입 최근 서울의 최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뉴스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 “서울로 가야 한다”는 ‘성지순례’ 열풍을 다시 불러왔다.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활동은 단순한 음악 인기 차원을 넘어, 외국인들이 한국을 직접 찾게 만드는 문화관광의 견인차가 된다. 콘서트가 열리는 날, 전 세계 팬들이 공항과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장면은 이제 낯설지 않다.


관광·항공 산업에 불어온 ‘케이팝 특수’

문화가 힘을 가지면, 그 파급 효과는 경제로 직결된다. 2025년 여름, 한국행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5% 이상 상승했다. 일부 인기 노선(미국-한국, 유럽-한국)의 경우 성수기에는 편도 요금이 200만 원을 넘어섰다. 이유는 단 하나 — 한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케이팝 팬들의 방한 시기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7~9월, 그리고 연말 시상식 시즌이 ‘슈퍼 피크’다. 팬들은 단순히 공연만 보고 돌아가지 않는다.

  • 명동·홍대·성수동에서 쇼핑
  • 한강·남산타워·경복궁 등 서울의 명소 관광
  • 부산·제주·전주 등 지방 도시 투어
  • 한식 맛집과 카페 투어

이 모든 과정에서 소비가 발생한다. 2024년 기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1인 평균 소비액은 **약 2,120달러(약 280만 원)**였고, 2025년은 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가 국가 브랜드를 만든다

문화의 힘은 단순히 수익 창출을 넘어 국가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만든다. 세계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 1990년대: 제조업 강국, IT 발전 국가
  • 2000년대: 한류 드라마·K-푸드의 시작
  • 2010년대: K-팝, K-뷰티, K-드라마의 세계화
  • 2020년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가

BTS, 블랙핑크,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 ‘밀수’, 한국 패션 브랜드, 한식 세계화까지… 이제 한국은 세계 문화의 최전선에 있다. 이는 김구 선생님이 말했던 ‘문화로 존경받는 나라’의 조건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모습이다.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김구 선생님의 꿈

광복 80주년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비전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날이다.

김구 선생님이 문화강국론을 말하던 시절, 한국은 전쟁과 식민지의 상처로 미래가 불확실했다. 그러나 그는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먼 미래를 내다보았다.
그가 원했던 것은 ‘군사력으로 강한 나라’도, ‘경제력으로 부유한 나라’도 아닌, **“문화로 행복을 주고받는 나라”**였다.

2025년, 세계인의 입에서 한국어 노래가 흥얼거려지고, 전 세계인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며, 한식이 미슐랭 레스토랑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 우리는 그 꿈이 결코 먼 미래의 환상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앞으로의 과제

하지만 문화강국의 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 창작자와 예술가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
  •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문화의 질 저하 방지
  •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
  •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 확보

케이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문화 산업 생태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꾸준한 지원과 창작 환경 조성이 필수다.


결론 – 김구 선생님께 보내는 보고

광복 80주년, 우리는 이렇게 보고드릴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 이제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문화를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 문화를 즐기는 전 세계 사람들은
선생님이 말씀하신 ‘문화로 행복을 주고받는 나라’를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0주년 광복절이 되었을 때, 전 세계인들이 한국에서 함께 축하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본다면, 우리는 더욱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김구 선생님의 문화강국론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였다는 것을.

세계가 찾고 있는 대한민국은 수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이 나라를 지켜낸 모든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애국자들의 피와 땀과 희생으로 나라를 지켜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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