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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7일 로그인 정지 당했었습니다 — 대댓글 1만 개 삭제 후 복구까지

johnchung 2025. 10.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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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갑자기 티스토리에 로그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오류인 줄 알았는데, 화면에 뜬 문구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정상적인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7일간 로그인이 제한되었습니다.”

처음엔 해킹이나 계정도용인가 싶어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알고 보니 댓글 활동 제재 때문이었습니다.


🚨 제재의 원인 — ‘과도한 대댓글 활동’

티스토리 공식 공지(공지 2694)에 따르면,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댓글·대댓글 활동은 스팸 행위로 간주되어
이용 제한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방문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려는 마음으로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씩 대댓글을 달았었는데요,
결국 그게 제재의 원인이 된 듯합니다.

정확한 기준(몇 개 이상, 어떤 패턴 등)은 공개되어 있지 않았고,
티스토리 측에서는 “순차적으로 제재가 진행 중”이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 조치 내용 — 7일 정지 + 대댓글 전부 삭제

계정은 7일간 로그인 정지 상태가 되었고,
블로그에 달려 있던 대댓글 약 1만 개 이상을 모두 삭제해야만
복구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댓글을 삭제하는 과정은 정말 고됐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백업을 해두고, 모두 지워냈습니다.

 

로그인 7일 이후 관리 페이지에는 접속이 가능합니다.

 

관리->왼쪽댓글관리->우측에 검색으로 작성자를 자신으로 넣어 검색-> 일괄삭제 불가하여 휴지통을 매번 눌러야 합니다. 


🧾 추가 조건 — “재적발 시 차단에 동의” 서약

대댓글을 전부 지운 뒤에도 바로 블로그가 열리진 않았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는 “다음에 동일 사유로 적발될 경우
계정이 영구 차단될 수 있음에 동의합니다”

라는 문구에 체크(동의)를 해야만
블로그 오픈이 가능했습니다.

즉, 한 번 더 적발되면 계정이 완전히 폐쇄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 느낀 점과 주의할 점

  • 동일하거나 유사한 대댓글 반복은 자동 스팸 필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잘보고가요" 같은 인사성 멘트도
    반복되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댓글로 방문 흔적 남기기 문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봐야 합니다.
  • 이미 순차적으로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제재가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 마무리하며

저처럼 이유를 몰라 당황하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혹시 갑자기 로그인이 막히거나 블로그 접근이 제한되었다면,
댓글·대댓글 기록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 건,
이제는 “댓글로 교류”보다 “콘텐츠로 교류하는 시대”라는 점이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는 글 자체로 소통하는 블로그를 만들어 가려합니다.


📌 요약

  • 티스토리 제재 공지 2694에 따라 대댓글 과다 활동으로 정지됨
  • 7일 로그인 제한 + 대댓글 1만 개 전부 삭제 후 복구
  • “재적발 시 차단에 동의” 체크해야 재오픈 가능
  • 순차적 제재 진행 중, 타 사용자도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