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7월 31일), 국내 증시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썼습니다. SK하이닉스가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으며 사상 첫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 역시 26.81% 폭등하며 마감했습니다.수급 측면에서 정확히 짚어보면, 개인(개미)이 약 10조 5천억 원을 순매도한 물량을 외국인(약 8조 6천억 원)과 기관(약 1조 7천억 원)이 합쳐서 약 10조 3천억 원 넘게 그대로 받아낸 시장이었습니다.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폭락으로 공포에 질렸던 개인의 비중 축소 물량을 거대 자본이 싹쓸이한 상황에서, 향후 물량 싸움과 주가 향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봅니다.1. 메이저(외인·기관)의 물량 독점, 무엇을 의미하나?패닉셀 물량의 완전한 흡수: 공포 장세에서 쏟아진 개인들의 반대매매 및 손절 물량이 외국인..